안녕하세요, 가까운언니입니다! 🌼 오늘도 여러분의 월요병을 날려줄 유머 한 스푼 가져왔어요~
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제 절친 인숙이언니! 언니와 함께한 오늘의 에피소드들로 여러분께 웃음을 선사해드릴게요. 100% 실화입니다! 😉
☕ Episode 1. 보온병의 비극
어느 날 인숙이언니와 제 차를 타고 지인의 결혼식에 가고 있었어요. 막 출발하고 있는데 , 갑자기 인숙이언니가 말했습니다.
인숙이언니: "나 커피 마시고 싶어서 물 끓여왔어~" 하며 주머니에서 카누 몇 개를 꺼내더니 본인의 가방에서 보온병을 꺼냈어요.
인숙이언니: "어? 다 샜나봐... 어, 왜 이러지? 뚜껑이 잘못 잠겼나?"
가방이 완전히 젖어있었어요! 😱 인숙이언니는 허겁지겁 수건으로 닦기 시작했죠. 어수선해서 차를 갓길에 잠시 세우고 제가 보온병을 확인해봤습니다.
나: "보온병 줘봐요, 언니!"
(보온병을 확인하는 순간 깨달았죠...)
나: "앗! 언니! 속마개를 안 가져온 것 같아요!"
네, 인숙이언니는 보온병의 속마개를 안 가져오고 그냥 겉뚜껑만 닫고 온 것이었습니다. 😅 그러니 물이 다 새어나올 수밖에요!
인숙이언니: "어머, 내 정신 좀 봐! 내가 이렇다니까? 어쩌냐... 다 새서..."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🚗 Episode 2. BMW Z4 이야기
커피를 포기하고 다시 출발했는데, 멋진 BMW Z4가 쌩하고 지나가더니 신호에 걸려서 우리 옆에 섰어요. 🏎️
나: "와, 차 이쁘다! 제가 전에 돈을 좀 까먹었는데, 안 까먹었으면 저 차 사려고 했는데... 저 차 이쁘죠?"
인숙이언니: "어, 이쁘다. 차 이름이 뭐야?"
나: "Z4요."
인숙이언니: "아, 그래? 외국차지? 이쁘다."
나: "네, BMW 차에요."
인숙이언니: "아, BMW? 그럼 독일차네?"
나: "네, 언니."(그래도 BMW가 독일차인지는 아시네?ㅋㅋㅋ 하는데)
갑자기 인숙이언니가 깊은 생각에 빠진 듯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. 🤔
인숙이언니: "그런데 참 희안하다. 독일 사람이 어떻게 차 이름을 쥐포라고 지었을까?"
나: "네...???" (커피를 마시고 있었으면 품을 뻔했어요. 보온병이 새서 다행! 😂)
🔍 Episode 3. "블로그가 뭐야?"
Z4 이야기로 한참 웃고 나서, 제가 농담삼아 인숙이언니에게 말을 꺼냈어요.
나: "근데 언니, 제가 인숙이언니 얘기를 블로그에 쓰고 있어요. (장난으로 말했어요) 언니 유명해졌어~ ㅋㅋ"
인숙이언니: "어? 내가 왜? 블로그가 뭔데?"
나: "블로그 몰라요?"
인숙이언니: "어, 몰라."
나: "유튜브는 아시죠?"
인숙이언니: "응, 알지. 블로그는 몰래카메라야?"
나: "네...???" (할 말을 잃었어요 🤣🤣🤣)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🦷 Episode 4. 이쑤시개 사건
인숙이언니가 형부와 나눈 또 다른 재미있는 대화를 전해주었어요! 🐶
인숙이언니: "자기야? 바닥에 이쑤시개 떨어진 거 못 봤어?"
형부: "아니, 못 봤는데?"
인숙이언니: "(계속 방바닥과 거실바닥을 이리저리 찾으며) 이쑤시개가 어디갔지? 빨리 찾아야하는데."
형부: "나오겠지? 어디 발달려서 도망가겠어? ㅎㅎ"
인숙이언니: "초코(강아지 이름)가 먹으면 안 되니까 찾아야 돼."
형부: "초코가 짱구야? 그걸 왜 먹어?"
인숙이언니: "아니야. 저번에 보니까 쓰레기통에서 이쑤시개를 찾아서 씹고 있어서 내가 뺏었어."
형부: "지가 뭐여? 건달이여?"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💊 Episode 5. 밴드닥터 사건
인숙이언니와 형부의 유머는 계속됩니다. 감자탕을 먹은 후의 이야기예요. 🍲
인숙이언니: "(형부와 감자탕에 밥을 말아서 식사를 맛있게 한 후) 어머, 어디 갔지? 자기야? 밴드닥터 바닥에 떨어진 거 못 봤어? 내가 엄지손가락이 찢어져서 밴드닥터를 붙이고 있었는데, 어디로 쏙 빠져버렸는지 없어진 거 있지? 어디로 갔지? 희한하네?" (하며 이리저리 찾고 있는데)
형부: "내 뱃속에 있는 거 아니야?" (형부가 감자탕에 밥을 말아먹었는데 밴드닥터가 감자탕 속에 빠진 거 아니냐는 형부의 위트 🤣)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📱 Episode 6. '선택'약정 사건
마지막 이야기는 휴대폰 약정에 관한 에피소드입니다! 📞
인숙이언니: "자기야, 문자 왔어. SK에서 선택약정 끝났다고 연장하래."
형부: "그럼 전화해서 신청해."
(인숙이언니와 형부가 같이 앉아서 스피커폰으로 상담사와 통화중)
상담사: "네, 선택약정 신청하시는 거 맞으시죠?" (하는데 인숙이언니가 갑자기 깜짝 놀라며 스피커폰 종료 버튼을 재빠르게 눌러버렸어요.)
형부: "왜 꺼? 선택약정 신청하고 있는데?"
인숙이언니: "(또 사오정. 또 잘못 알아듣고) 평생약정이라잖아!"
형부: "뭐라고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(내가 미쳐)"
💬 못말리는 인숙이언니...
인숙이언니는 항상 저에게 유머 보따리를 선물해주네요! 😂
오늘도 웃으셨나요? 모든 이야기는 허당 매력 넘치는 인숙이언니의 100% 실화입니다! 🌟
오늘도 월요일~ 😊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~ 화이팅~!!!

면책조항: 본 게시글은 실제 인물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, 유머와 재미를 위해 일부 내용이 각색되었을 수 있습니다. 등장인물의 동의하에 작성되었으며, 특정 인물이나 브랜드를 비방할 의도는 없습니다. 본 내용을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. 본 게시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웃음을 사랑하는 분들입니다. 😊